초 미세 금속-탄소 복합체 제조법 개발

1핵심 4세부과제 공동연구원

한국해양대학교 강준 교수 연구팀

1-4세부 공동연구원 강준 교수 연구팀이 초미세 금속-탄소 복합체의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을 개발하였다.

연구팀은 금속 전구체와 물질을 유기용매에 첨가한 후 한 쌍의 금속와이어를 혼합된 유기용매에 배치하고 이 금속와이어 사이에 펄스화 된 바이폴라 직류전원을 인가하여 ‘플라즈마 방전’을 발생시킴으로써 금속-탄소 복합체를 제조하였다. 이 제조법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의 유기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며, 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보다 성능이 우수하다.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리튬-이온 전지를 사용할 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부피가 커지는 문제를 막을 수 있어 전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. 특히 리튬-이온 전지의 효과적인 대체재인 나트륨-이온 전지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의 생산을 촉진하여 새로운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본 연구성과는 3월 9일 자 언론기사로 보도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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