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. 하지만 가격 등의 문제로 소비자들이 선뜻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. 전기차 가격은 배터리가 차량 원가의 30%를 차지한다. 때문에 전기차 시대 앞당기기 위해 배터리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.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저렴하고 간단한 공정으로 배터리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면서 전기차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

KIST(한국과학기술연구원·원장 윤석진)는 김상옥 에너지저장연구단 박사팀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저렴한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.

출처 : https://www.hellodd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2465